[TV리포트=이지민 기자] 댄서 리정이 일일 댄스 교습소를 오픈했다.
30일 ENA ‘혜미리예채파’ 8회에서는 리정의 깜짝 댄스 특강이 전파를 탔다. 혜리가 쉬는 시간에 누워서 춤 영상을 보고 있자, 리정이 “언니 진짜 춤 영상 보네”라며 관심을 가졌다.
최예나도 “언니 춤에 진심이에요?”라며 운을 뗐고 이어 “나도 프리스타일 잘하고 싶다”며 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즉석에서 리정의 댄스 교실이 열려 시선을 모았다.
리정에 팝핑으로 첫 강의를 시작하자 김채원까지 합세해 춤 연습에 열의를 올린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이다. 슬슬 한명씩 한명씩 합류해 댄스 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춤을 배우는 학생들보다 더욱 신난 리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게 춤의 매력이에요”라며 신나게 리듬에 몸을 맡긴 리정에 현역 아이돌인 미연과 최예나, 김채원은 물론, ‘파워 연예인’ 혜리까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수업을 받았다.
골반 댄스 수업이 이어지자 여태 앉아있던 리사마저 일어나 “골반은 나지”라며 춤 삼매경에 동참했다. 리정은 연신 즐겁게 웃으며 “춤은 즐기는 거야. 즐거우면 됐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우리 1열에서 배우고 있다”라며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혜리 역시 “우리 댄스 팀 만들자”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미연과 리사는 클럽에서 마주친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헤미리예채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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