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30일 KBS 2TV ‘1박2일 시즌4’는 강원도 삼척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이 내세운 콘셉트는 ‘운수 좋은 날’이었다.
소설 ‘운수 좋은 날’처럼 멤버들에게 호화로운 조식을 제공한 후 조식 카드 뒷면에 새겨진 조업과 일몰 퇴근 등 고난도 밥값을 지불하게 한 것.
한 팀으로 뭉친 문세윤과 딘딘, 유선호는 상대팀인 연정훈과 김종민, 나인우에게 맞서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문세윤은 “그렇지. 행운이다. 오늘 콘셉트가 ‘운수 좋은 날’이다. 결국 행운이다. 우린 럭키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딘딘은 “운 하면 근데 세윤 형이 좋다”며 “운으로 대상 탔잖아”라고 농담을 건넸다. 문세윤은 2021년 12월 25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탄 바 있다.
문세윤도 지지 않고 딘딘에게 “너 최우수상 반납했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딘딘은 “어. 진작에 반납했지”라며 받아쳤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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