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추자현이 6살 아들 바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중국 예능 ‘승풍2023’을 위해 창사 황화 국제공항에 나타난 추자현의 사진을 보도했다.
추자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었고 아들 바다(Dahai)의 손을 잡고 있었다.
바다는 어느새 훌쩍 자라 어린이가 됐고 키가 엄마 추자현의 배를 넘어섰다. 또 하얀색 모자에 검은색 카고 팬츠를 매치한 ‘힙’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배우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과 아들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7월 중국 온라인상에 우효광이 자신의 무릎에 여성을 앉힌 사진이 퍼지며 불륜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아내도 아는 지인”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추자현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2023’에 출연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첫 경연 결과 추자현은 아쉽게 2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추자현 소셜미디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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