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주현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가수 김수찬, 박재정,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선배 가수 주현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군 복무 전에도 ‘컬투쇼’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김수찬은 “주현미쌤은 연인 같고, 엄마 같고 그런 분이다”며”통화 길게 해도 안 질릴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연찮게 통화했는데 하다 보니 5시간 넘어갔다. 5시간 반이었는데 태어나서 역대급 최고 기록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 친구랑도 그렇게 안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DJ 김태균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묻자, 김수찬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가요계 얘기부터 제가 아침에 뭐 했는지, 또 남 욕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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