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배우 조 알윈과 함께 살 집을 구매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 연인 조 알윈과 동거할 계획이었으나 결별하면서 무산됐다.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조 알윈과 결별하기 전인 지난 11월 83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 2493만 원)의 고급 저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7개의 침실, 와인 저장고 및 직원 숙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저택은 런던 북서부 벨사이즈 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저택에 대해 130피트의 넓은 정원과 완벽하게 울타리가 갖춰져 사생활 보호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주인이 바뀐 상태이나 이름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6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조 알윈과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약혼을 하며 결혼까지 약속했기에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후 ‘Shake it off’, ‘Blank Space’ 등 수많은 곡을 히트 시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월드투어 ‘더 에라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조 알윈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