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제이미 폭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우 겸 가수인 제이미 폭스(55)가 합병증으로 쓰러져 미국 애틀랜타의 한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폭스의 딸인 코린 폭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빠 제이미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 증세를 겪었다”라며 “운이 좋게도 빠른 조치와 큰 보살핌 덕분에 회복 중에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코린 폭스는 “우리는 아빠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이미 폭스가 겪고 있는 합병증의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제이미 폭스가 다급하게 응급실로 이송되고, 온 가족 구성원이 병원에 찾아갈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이미 폭스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백 인 액션’에는 배우 캐머런 디애즈, 카일 챈들러, 글렌 클로스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2013년부터 배우 케이티 홈즈와의 열애설에 꾸준히 휘말리다 2017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약혼설에 임신설까지 불거졌지만, 지난 2019년 결별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제이미 폭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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