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크래비티의 ‘그루비’ 챌린지에 도전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선 ‘이 영상 보고 있는 연덕이들 @러비티 태그해 #Groovy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유연석이 크래피티 형준과 성민에게 ‘그루비’ 안무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진짜 나한테 챌린지다 이거”라고 말하며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형준과 성민의 안무를 유심히 지켜보며 따라했다. 유연석은 “다리가 안 움직인다. 다리만 해 달라”고 다리를 이용한 안무에 열심히 매진했다. 그러나 다리 안무가 여의치 않자 “어깨만 하자”고 제안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유연석의 귀여운 포즈에 형준은 “어디서 배우신 거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봤다며 “04년생 댄스”라고 말했다. 즉석에서 귀여움 가득한 댄스를 추는 유연석의 모습에 형준은 결국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어 연습을 끝내고 ‘그루비’ 챌린지 도전에 나선 가운데 첫 번째 도전한 영상을 지켜보며 웃음을 터트린 유연석은 “열 번 정도 찍으면 될 거야”라고 긍정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어 2차와 3차 도전에선 댄스 도중 웃음을 터트렸고 4차 도전에선 박자를 틀리며 NG를 냈다.유연석은 “왜 엇박을!”이라고 외치고는 “그루비 파이팅! 크래비티 파이팅!”이라고 급 응원하는 모습으로 민망함을 수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챌린지 영상 도전이 성공한 가운데 유연석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미니 5집 앨범과 편지를 선물했고 유연석은 “고마워. 대박 났으면 좋겠다”라고 감동한 반응을 드러냈다.
“챌린지가 잘 나온 것 같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연석은 “잘 나왔다기보다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웃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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