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기은세가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출연한다.
기은세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이유리’ 역으로 캐스팅돼 첫 등장을 앞두고 있다.
이유리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이자 서울제일여중 배드민턴 팀 코치를 맡고 있는 인물로, 해남제일여중 코치 라영자(오나라 분)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코치로서의 능력은 물론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이유리 캐릭터를 통해 기은세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은세는 앞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뛰어난 미모와 살가운 성격으로 황궁을 녹이는 ‘현비’ 역으로 활약했던 기은세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이어 ‘라켓소년단’의 출연까지 연이어 확정 지으며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기은세가 첫 등장하는 ‘라켓소년단’ 7회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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