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제 3주차~”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희라는 최수종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희라가 “파이팅”이라고 외치자 핸드폰을 하던 최수종은 다친 손으로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모 두 파이팅”, “건강 잘 챙기세요”, “쾌유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달 12일 서울 근교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에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 이에 한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고, 10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부상에도 활동을 이어가는 투혼은 눈길을 끌고 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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