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영화 ‘싱크홀’의 두 주연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KBS 1TV ‘아침마당’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주연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에 전격 출격한다. 30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아침을 책임져 온 국민 프로그램이자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가수 박진영, 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아침마당’에 두 게스트가 영화배우 최초로 특별 출연을 밝혀 더욱 이목을 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생존 본능 만렙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위에서도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는 짠내폭발 ‘김대리'(이광수) 역을 맡은 두 배우가 지하 500m 아래 싱크홀에서 고군분투하며 쌓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치열했던 촬영 현장부터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하며 맺어진 찐우정 모먼트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더한다.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버라이어티한 토크를 이어갈 차승원부터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이광수까지, 시청자들은 물론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방송은 6일 오전 8시 24분 생방송 된다.
한편,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11일 개봉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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