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피프티피프티는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서가대’에 와서 상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다.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어트랙트 식구들, 멤버들까지 너무 고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키나 언니한테도 고맙다. 얼른 나아서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트웨니(팬덤명)들도 너무 사랑한다”며 시상식에 자리하지 못한 키나를 향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에스오에스’와 ‘푸키’ 퍼포먼스로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하나와 문샤넬은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프리스타일의 ‘와이’ 커버 무대로 매력적인 음색까지 보여주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22년 11월 데뷔해 지난해 9월 리뉴얼 컴백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갖춘 것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특색 있는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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