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서현우가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서현우의 감성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우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냉혈한 스나이퍼 이성조 역으로 분해 강렬함의 끝을 선보였다. 이러한 그가 이번 화보에서는 ‘믿고 보는 화보 장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현우는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을 화보에 아낌없이 담았다. 어떤 캐릭터도 제 것으로 만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한 것에 이어, 작품을 특별하게 빛내준 특유의 아우라는 더욱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 서현우의 팔색조 같은 매력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것 같은 깊은 눈빛은 그의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프레임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에너지는 화면 너머로까지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우는 “연기에 접근할 때 감정이나 몰입하는 행위를 좀 많이 배제한다. 제가 느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 연기를 보는 사람이 느끼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상의 제 생각이나 사고방식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고 많이 비우려고 한다”고 연기론을 밝혔다.
서현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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