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황인엽이 올여름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인엽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황인엽이 7월 3일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는 첫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황인엽의 첫 온택트 팬미팅 타이틀은 ‘Magazine H: Hi-high Vol.1’로 황인엽의 SNS 계정 아이디에서 착안, 팬들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고 싶은 그의 염원을 담았다.
전 세계 팬들과 라이브로 진행될 황인엽의 첫 온택트 팬미팅에서는 기존 배우 팬미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Q&A, 출연 작품 비하인드 토크, 개인 가방 최초 공개, 팬들의 소원을 담은 위시리스트 이뤄주기, 황인엽 만의 패션 노하우 공개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이번 첫 팬미팅 만을 위한 전용 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황인엽은 KBS 2TV 드라마 ‘녹두전’으로 브라운관에 데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첫 주연작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듯한 외강내유형 짝사랑 캐릭터 한서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SNS 팔로워 수가 900만 명 가까이 급증하는 등 국내외의 주목을 받는 신(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키이스트 측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팬들과의 온택트 만남을 기획하게 됐다는 후문. 더욱이 ‘Magazine H: Hi-high Vol.1’은 황인엽의 데뷔 후 첫 팬미팅으로 더욱 의미 있는 팬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황인엽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 한창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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