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날로그 트립’이 NCT 127과 함께하는 시즌 2로 돌아온다. 2019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아날로그 트립’을 성공으로 이끈 SM C&C STUDIO 제작진이 유튜브 오리지널과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해 최고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4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Analog Trip, 제작 SM C&C STUDIO) 측은 “6월 초에 NCT 127과 함께 ‘아날로그 트립 시즌2’ 첫 촬영을 마쳤고. 올 하반기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9일 공개된 ‘아날로그 트립’ 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6인이 출연했다. 연습생이었던 2002년으로 돌아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보여준 뜨거운 우정과 진심의 여행기를 담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 조회수가 10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 K-POP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M C&C STUDIO와 유튜브 오리지널은 ‘아날로그 트립’의 성공을 기반으로 시즌 2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아날로그 트립 시즌2’에는 ‘아날로그 트립’의 제작진이 그대로 합류해 SM C&C STUDIO와 유튜브 오리지널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며,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K-POP 콘텐츠 시장에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날로그 트립 시즌2’에는 지난해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랭크, 올해 발매한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HOLIC’(러브홀릭)으로 2월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이 함께한다.
이번 ‘아날로그 트립 시즌 2’는 NCT 127 그룹 단독 출연인 만큼 두 그룹이 함께했던 시즌 1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NCT 127과 다시 돌아올 ‘아날로그 트립 시즌2’는 과연 어떤 콘셉트와 내용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출처 =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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