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연희가 이순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3 첫공연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두근두근, 설레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광대 모자를 쓰고 이순재를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리어왕 부녀를 맡은 두 사람은 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첫 공연 파이팅”,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희는 연극 ‘리어왕’에 출연한다. ‘리어왕’은 인간 존재와 인생의 근본적인 성찰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주목받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모든 것을 소유한 절대 권력자인 왕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치광이 노인으로 타락하는 리어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연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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