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곽동연이 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는 곽동연의 화보가 실렸다.
사진 속 곽동연은 보고만 있어도 빠져드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어린 표정, 순수한 소년의 매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블랙 수트를 입고 의자에 기댄 채 프레임 밖을 응시하는 곽동연의 눈빛은 묵직한 겨울 감성이 느껴진다. 또한 심플하면서 세련된 남친룩에 클래식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의 시계로 포인트를 둔 스타일링으로 겨울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곽동연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배우 곽동연의 새로운 이미지를 꺼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이처럼 곽동연은 화보, 연기 활동 모두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반기 최고의 인기작 tvN ‘빈센조’에서 장한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곽동연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장한서의 성장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빈센조’가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여러 국가에서 인터뷰 요청이 줄을 잇는 등 배우 곽동연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곽동연의 대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빈센조’ 이후 영화 ‘6/45’ 촬영을 마쳤고, SBS ‘맛남의 광장’으로 우리의 농수산물로 건강한 먹거리 소비 촉진에 이바지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괴이’, tvN ‘빅마우스’까지 캐스팅돼 2022년도 곽동연의 해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곽동연은 tvN ‘빅마우스’ 촬영에 한창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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