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부상을 당한 소식을 전했다.
3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미련할 정도로 몸을 좀 안사리는 편이란건 제 주위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요. 열정부자 라 그렇기도 한데… 제몸이 이제 한창때가 아니기에 적당히 아낄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잘 못하는것 같아요 그게 좋은게 아닌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내용은 전미라가 엄지손톱을 다쳐 상처를 공개한 모습. 깁스를 차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외과 의사샘은 올해 제 부상을 다 지켜 보시면서 제발 쉬라고 이번엔 진짜 쓰지말고 쉬어야 한다고 하셨지만 저는 또 모든일정 소화와 함께 어떻게 하면 아파도 몸을 잘 쓸수 있는지에 대한 요령만 엄청 늘고 있는 중이에요..ㅋㅋ”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생활을 했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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