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에릭남이 데뷔 9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릭남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9주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9 years since i released my first EP. Thank you for being with me and for the lov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햇살을 받으며 소파에 앉아 있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흰색 가운을 입고 뽀얀 피부를 자랑한 그는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에릭남은 선한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 팬들은 “축하해요” “9년 더 하자” “노래해줘서 고마워” “잘생겼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에릭남은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으며, 2013년 미니앨범 ‘Cloud 9′(천국의문)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과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홀로서기 후 첫 번째 앨범 ‘There And Back Again’을 공개한 에릭남은 24일부터 미국 51개의 도시를 도는 대규모 투어 여정에 나선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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