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이레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합류한다.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이레가 무인도의 디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박은빈 분)가 15년 만에 구조,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박은빈과 채종협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레는 박은빈의 아역을 연기한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스타트업’ 등 인기 작품을 함께 만든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닮은 두 배우 이레와 박은빈의 높은 싱크로율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도의 디바’는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레는 2006년 출생으로 2012년 채널A ‘굿바이 마눌’을 통해 데뷔했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에서 임소원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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