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티스트 빅원이 언컷포인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레이블을 설립했다.
빅원의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빅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언컷포인트는 힙합 가수 블루, ‘YLN Foreign’ 등이 소속된 곳이다. 빅원은 지난해 4월 이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이후 같은 해 9월 싱글 ‘매일 밤’을 발표하는 등 홀로서기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빅원은 보다 안정적인 지원 속에 새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언컷포인트는 빅원의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빅원을 필두로 산하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언컷포인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원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더다이얼뮤직을 설립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레이블 설립 이유에 대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빅원은 해가 저무는 들판 위에서 부드러운 재질의 화이트 자켓과 블랙 레더 팬츠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빅원은 눈을 자연스럽게 덮는 내추럴 헤어로 카메라를 다각대로 응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벽한 비주얼로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전 사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매력을 발휘했다.
한편 빅원은 오는 3월 18일 새로운 싱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언컷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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