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봉련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봉련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봉련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 터틀넥을 입고 우아한 세련미와 함께 그녀 특유의 깊은 눈빛이 더해져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가 하면, 흰 셔츠에 청바지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살짝 미소를 띤 이봉련의 모습은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다채로운 무드의 프로필을 완성했다.
이봉련은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후, 뮤지컬 ‘빨래’, 연극 ‘청춘예찬’, ‘그날들’,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드라마 ‘내일 그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런온’, 영화 ‘택시운전사’, ‘82년생 김지영’등 수많은 무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자신만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상반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이봉련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인 ‘여화정’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을 현실감 넘치게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내추럴한 따뜻함을 오가며 배우 본연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새 프로필을 공개한 이봉련은 올해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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