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윤하가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에 참여해 매력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윤하는 블랙 의상과 금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중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윤하의 숨겨진 카리스마와 만나 걸크러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윤하는 30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윤하는 발매에 앞서 “더 완벽하게 완성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신곡 세 곡을 넣고 나니 비로소 완전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록을 기반으로 하는 신곡들에 대해서는 “록은 내 뿌리다. 사람마다 소울 푸드가 있는데, 나에게 소울 푸드는 록이라 계속해서 공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에픽하이, 유희열, 나얼, 김범수, 임재범, 윤종신, 방탄소년단 RM 등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협업 제의를 받아온 윤하는 그 비결로 “제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성질을 깨끗하게 드러내는 걸 좋아한다”며 “마늘이나 양파처럼 어느 요리에나 넣을 수 있는 베이스가 되는 것 같다. 어디에 갖다 놔도 이질감이 없기 때문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30일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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