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카보에서 LA로 갑니다 l LA 여행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황신혜는 카보를 떠나는 날 아쉬움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황신혜는 “나는 거기가 너무 기억난다. 진이가 빨간색 반바지 입은 것까지 기억난다”고 과거 여행을 떠올리며 “나중에 지금 이런 시간도 곧 엊그제 같을 거 같다. 정말 가기 싫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 포토 스팟도 자랑했다. 황신혜는 “이 공간이 너무 예쁜 거다. 이번 여행 포토 스팟이다”라며 또 언제 오게 될지 모른다. 훌쩍 십 년 뒤에 오게 될지, 내년에 오게 될지 아무것도 모른다.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닷가를 거닐면서도 “이 바다를 두고 떠나려니 발걸음이 무겁다”고 했다. “지금 너무 행복해. 떠나고 싶지 않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황신혜는 다음 여행지인 LA로 향했다. 황신혜는 LA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탈리안 식당을 찾아가며 황신혜는 이날의 착장을 자랑했다.
황신혜는 자신의 신발을 가리키며 “치과에 갔는데 거기 계신 분이 이걸 신고 있더라.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3만 원 주고 산 거다”라고 자랑했다. 황신혜의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신발이 시선을 모았는데 금액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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