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애인있어요’의 배우들이 종영을 기념해 얼굴을 망가뜨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배우 서동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인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백)지원 누나 외모 몰아주기로.. 쫑파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지원을 제외한 네 명의 배우, 서동원 공형진 김현주 지진희가 얼굴을 최대한 우스꽝스럽게 일그러뜨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을 병풍삼아 백지원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는 V를 그리고 있다. 망가진 모습에서 그간의 정이 느껴진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오는 28일 종영되고, 3월 5일부터 ‘미세스캅2’가 방영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서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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