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팝스타 샘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무대를 꾸몄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크리스록의 사회로 열렸다.
‘007’ 시리즈의 테마곡은 루이 암스트롱,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마돈나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이 부르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전작 ‘007 스카이폴’에서 아델이 부른 ‘Skyfall’은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007 스펙터’ 테마곡 ‘Writing’s On the Wall’은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앨범상을 수상하며 총 네 개 부문을 휩쓴 영국 최고의 라이징 스타 샘 스미스가 불렀다.
이날 턱시도를 입고 무대 위에 오른 샘 스미스는 폭발할 듯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샘 스미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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