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송혜교의 뒤를 이어 동일 브랜드 화장품 광고를 접수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는 김숙에게 “너 나 몰래 화장품 CF 찍었더라. 그것도 송혜교가 찍었던 화장품 CF”라고 물었다. 김숙은 집안일을 하고 있던 윤정수를 향해 “백 사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는 청소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을 도맡아했고 ‘가모장’ 김숙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쇼파와 한 몸이 돼 휴식을 즐겼다. 윤정수는 “집안일 좀 같이 하자”고 말한 후 결국 잔소리를 퍼부었다. 김숙은 윤정수의 잔소리에 커튼을 떼어달라는 윤정수의 부탁을 들어줬다.
김숙이 힘들게 떼어준 커튼을 전해 받은 윤정수는 창밖으로 커튼을 털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윤정수의 빨간 팬티가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혹시나 창밖으로 남편이 떨어질까봐 바지를 슬쩍 잡아주던 김숙은 본의 아니게 눈에 들어온 윤정수의 빨간 팬티에 경악해 또 다시 짜증을 폭발시킨 것.
윤정수와 김숙의 휴일은 2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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