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패션 모델 계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워킹으로 큰 주목을 받은 주인공은 신인모델 손가은이다.
손가은은 만 18세의 나이에 181cm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녔다. 특히 장윤주를 닮은 개성 강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씨제스모델에디션과 교복 브랜드 ‘교복왕’ 일일 모델 클래스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한 손가은은 올해 패션위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평범하고 키 큰 여고생이였던 손가은은 이번 시즌에서 키옥을 시작으로 갸즈드랑, SJYP(스티브제이요니피), 푸쉬버튼, 자인송, 요하닉스, 하우앤왓, 이헬 등 총 8개 쇼에서 기존 톱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손가은과 전격 계약 체결하게 된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손가은은 배우는 것마다 빨아들이는 놀라운 습득력과 타고난 모델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모델 계에서도 인정 받는 톱 모델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씨제스모델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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