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최수종도 울고 갈 로맨틱 끝판왕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기태영이 유진·로희 모녀를 위한 달콤한 이벤트를 펼쳐 사랑꾼 최수종을 능가하는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진의 생일을 맞아 스쿠버 다이빙 이벤트를 준비한 기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영은 유진 로희 모녀 몰래 ‘오 나의 요정 유진-로희 사랑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바닷속으로 입수했다. 기태영의 감동적인 이벤트에 유진은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한편 로희는 물속에 나타난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아빠를 찾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맨티스트 기태영의 모습은 오는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