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고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은 계절이다. 여자들이라면 옷을 산다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기분전환을 할 터. 이런 와중에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카락을 자를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단발병’ 유발 스타들이 있다. 배우 고준희 얘기가 아니다. 새롭게 떠오른 단발병 유발자 3인을 살펴봤다.
◆ 세련미 있지 말입니다.- 김지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단발병 유발 스타로 떠올랐다. 시크하면서도 여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김지원의 스타일은 변화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
◆ 풋풋한 새내기 스타일 – 레드벨벳 조이
긴 생머리를 자랑했던 조이가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랐다. 발랄함은 배가 됐고, 분위기까지 덧대졌다. 조이는 약간 긴 단발스타일로 과감한 변화가 두려운 이들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마냥 어려보이고만 싶지 않은 이들은 한 번 도전해보길.
◆ 2040 시크하고 싶다면 –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과감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앞이 길고 뒤가 짧은 보브 단발 스타일을 선보인 김성령은 시크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붉은색으로 염색해 세련미를 더했다. 차가운 도시녀, 그녀를 따라하기만 하면 어렵지 않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KBS2,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