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관객들의 침묵에 깜짝 놀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가 오늘(14일) 본격 시작됐다. 첫 스타트를 끊은 주젝스키스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수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대를 쓰고 이어폰을 낀 채 등장한 멤버들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에 김재덕은 “이정도로 소리가 안날 줄 몰랐다. 한 백명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진짜 소리가 안난다. 인기척도 안들리는 것 같다”라며 “혹시 민속촌으로 다시 데려온 것 아니냐”며 제작진을 불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른 오전부터 녹화를 진행한 젝스키스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깜짝 이벤트로 휴게소와 민속촌에 들러 게릴라 형식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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