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M은 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D-1”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1’ 포즈를 취하고 있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글과 포즈가 하루 남은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 하다.
방탄소년단은 4일(미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막을 올린다. 이후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25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6월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7월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 중 웸블리 스타디움은 당초 1회 공연이 예정됐었으나 90분 만에 6만석을 완판, 경이적인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며 추가 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LA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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