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런닝맨’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한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의 출연 소식 덕분이다.
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 진구 김지원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
태양이 지기 전에 ‘레드썬’을 찾아내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진구와 김지원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여 쟁반퀴즈, 명장면 연기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제대로 불태운다.
특히 ‘연기의 신’ 미션에 앞서 두 배우는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선보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난감한 기색을 보이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김지원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명품 연기로 ‘런닝맨’ 멤버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구원커플의 ‘런닝맨’ 나들이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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