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민석 손여은 김진우 등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훈훈한 나눔에 참여했다.
5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오민석 손여은 김진우 진현빈 김소혜는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개최된 ‘2016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에 함께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국내 환아 및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배우들은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품다’ 부스를 방문, 손수 바느질을 해 DIY키트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제이와이드 소속 배우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해 영광”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모여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품다’ DIY 키트는 턱받이, 딸랑이 인형, 모자, 속싸개 등 총 네 종류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누구나 아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무연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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