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솔로 도전을 앞둔 티파니, 배우로 또 다른 시작을 한 민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세정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이돌 그룹 멤버? 아니 남심을 사로잡는 눈웃음이다. 이들의 반달 눈웃음, 도무지 따라올 자가 없다.
◆ 아이돌계 원조 눈웃음 티파니
2007년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티파니.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실력이면 실력 3박자를 고루 갖춘 아홉 소녀 사이에서 빛나려면 자신을 각인시킬만한 무기가 있어야 한다. 티파니는 눈웃음이라는 큰 복을 받은 멤버. 애교 가득한 눈웃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여기에 밝고 명랑한 성격은 덤. 티파니는 이 덕분에 소녀시대 러블리 구역을 꽉 잡고 있다.
◆ 해피 바이러스 민아
데뷔 초 ‘깝민아’라는 별명을 얻은 걸스데이 민아. 하지만 민아를 진짜 대표하는 건 ‘방정’ 말고 눈웃음. 언제 어디서나 밝게 웃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대표적인 ‘무쌍(꺼풀)’ 연예인 민아는 웃을 때마다 반달눈을 자랑한다. 뽀얀 피부와 반달눈 웃음의 조화. 민아가 웃을 때마다 팬들의 함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 눈웃음 신흥 강자 김세정
소녀시대 티파니, 걸스데이 민아의 눈웃음을 뛰어넘는 신흥 강자가 등장했다. 바로 아이오아이의 김세정. 연습생이었던 그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해 도전했다. 연습생에 불과하던 김세정은 방송에 출연하자마자 수년 차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모았다. 해맑은 눈웃음이 그 비결 중 하나.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눈웃음. 선배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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