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자유로운 청춘을 표현했다.
차준환은 18일 공개된 데이즈드 4월호 화보에서 ‘피겨 프린스’의 정제된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차준환은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리고 평소 즐기는 패션, 세계선수권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
차준환은 “결과만 지향하기보다 먼저 좋은 과정을 펼친 다음에 결과를 생각하자는 마음이었다”면서 “한국 선수로서 세계인의 축제에서 5위를 차지한 사실이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밣혔다.
10년 뒤에 차준환에 대해 그는 “그때도 즐겁게 살고 있을 것 같다. 그때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활동적으로, 열정적으로 살고 있을 것 같다. 뭘 하든 지금처럼 웃으면서, 낙천적인 마음으로”라며 미소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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