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미생’ 하대리 전석호, 오늘(21일) 10년 사귄 여친과 결혼

[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하대리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전석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전석호는 오늘(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10년 동안 교제해온 회사원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예식은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일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전석호는 연극배우로 대학로에서 얼굴을 먼저 알렸다. 2013년 영화 ‘조난자들’로 주연 데뷔식을 치른 그의 출세작은 ‘미생’이다. 

전석호는 최근엔 KBS2 ‘수상한 휴가’에서 오민석과 칠레 여행을 떠났다. 사막에 내놔도 살아남을 밝은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석호는 올해 영화 ‘김선달’ ‘루시드 드림’ ‘가족계획’ 개봉과 tvN 드라마 ‘굿 와이프’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전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