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성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원타임 출신 송백경의 도전을 응원했다.
양현석 대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살에 처음 만난 원타임 송백경이 벌써 41살이랍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백경이의 3번째 인생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송백경은 KBS 제 44기 전속 성우로 최종 합격했다. 내달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KBS 전속 성우로 활동하게 된 것.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표를 올리고 “가수로서는 이미 은퇴했지만 성우는 평생 직업삼아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새로 시작하는 새 삶. 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소재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러브시그널은 현재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SNS를 소통의 창구로 이용해온 양현석 대표는 탈세 의혹엔 어떠한 입장도 없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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