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성해기자] 제주도 직판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대표 : 장호)는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시작되어 170여개 기업만이 인증을 받을 만큼 대외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렌터카 업계와 제주도 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제주스타렌터카는 중소기업임에도 최고 경영자부터 모든 임직원까지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철학과 실천 의지가 확고하다.
고객 만족도 조사, 고객 및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렌터카 서비스 개선과 소비자 서비스 체계’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CCM 인증기업으로 채택되었다.
대부분의 렌터카 콜센터 및 운영 인력을 외주 또는 아웃소싱으로 운영하지만, 제주스타렌터카는 정규직으로 모두 채용하여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와 예약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서비스 개선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며 실천하고 있다.
CCM 인증과 관련하여 제주스타렌터카의 CCO(고객 만족 최고책임자)를 맡은 한상철 책임자는 “고객 감동 및 만족을 위한 렌터카 서비스 제공과 제주 여행 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 후, “CCM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를 위한 경영방침과 서비스 제공은 렌터카 여행의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하며, ‘현 상태가 무엇이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제주 렌터카 여행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 피해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가 결과를 수락하는 경우 공정위의 조사와 심사절차가 면제된다. 또 인증마크의 사용권한 및 우수기업 포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 상반기 CCM 인증심의위원 심의 결과로는 신규 인증 업체 ㈜제주스타렌탈,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등 총 8개사, 재인증 업체는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지에스칼텍스㈜, 코레일유통㈜, ㈜하나투어 등 12개사로 총 20개사가 인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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