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호야 “춤 향한 열정 식으면 당장이라도 은퇴할 것”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인피니트 호야가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Mnet 새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호야는 “앞서, ‘만족하지 못한 무대라면 은퇴하겠다’는 말을 했다. 많은 분들이 왜곡시켜서, ‘1등 못하면 은퇴하겠다’로 받아들이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열정이 식어서, 연습을 게을리 하면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호야는 “이 일에 흥미가 떨어지고 열정이 식으면 당장이라도 은퇴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힛 더 스테이지’에는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이 출연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