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소진이 KBS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은 외신으로만 전한 현지의 참상과 왜곡된 보도로 전하지 못한 진실을 전하기 위한 다큐멘터리로, 김소진은 2부 ‘테티아나의 일기’의 내레이터로 키이우에 사는 여성 ‘테티아나’가 목격한 전쟁의 비극적인 참상을 전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소진은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관심과 마음을 쓰고 계신 분들의 따뜻하고 선한 행동이 있음을 알고 있다 . 나 역시 조금이나마 그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소진은 내레이터 출연료 전액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자원봉사단 ‘CARE BOX’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은 오늘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플럼에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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