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이른바 ‘케미퀸’으로 거듭났다.
5일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은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공항 가는 길’에서 최수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늘과 ‘공항 가는 길’ 배우들의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하늘과 이상윤이 함께한 사진은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동안 ‘공항 가는 길’ 핵심 인물 최수아(김하늘)는 주변 인물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에 엮였다. 이에 전체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위해서는 주인공 김하늘의 역할이 컸다. 서로에게 느껴지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연기호흡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하늘의 저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방송된 ‘공항 가는 길’ 14회에서는 미진(최여진)과 얽힌 감정들을 쏟아내고, 이를 풀어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었다. 또한 서도우(이상윤)와의 애틋함이 전해지는 장면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나이와 성별 모두 어우르는 김하늘의 완벽한 케미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촬영장에 든든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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