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마이금비’ 허정은이 친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 한 식당에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전호성 극본, 김영조, 안준용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영조 PD, 배우 오지호, 허정은이 참석했다.
허정은은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학교에 간다고. 이에 대해 허정은은 “학교 가면 친구랑 놀 수도 있고, 특히 선생님이 학교 오는 날에는 뭐 사주고 그러니깐, 친구들이 학교 오라고 한다. 친구들 만나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TV 나오는 거 알 때는 지호 삼촌 사인 받아달라고 한다. 그런데 안 받아줄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호평 속에 수목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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