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결혼 5개월 만에 딸 아빠 됐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신성록이 아빠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결혼 5개월 만이다. 

29일 한 매체는 신성록의 아내가 이날 출산한 사실을 보도했다. 신성록 아내는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신성록은 지난 6월 17일 하와이의 한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출산 시점으로 볼 때 신성록의 아내는 당시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 신성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양가 가족만 초대해 소규모 웨딩을 올리게 됐다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 

한편 신성록은 최근 종영된 KBS2 수목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이기적인 남편 박진석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신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