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첫 연기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비트박스관에서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찬혁은 “이번에 주연 배우를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수현은 “우정출연을 담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일주일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악동뮤지션의 1집‘PLAY’의 타이틀곡 ‘200%’와 ‘GIVE LOV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찬혁은 “두 달 전에 첫 촬영했다. 연기를 처음 했기 때문에 반응이 궁금하다. 질타 받을 준비 되어 있지만 잘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2017년 1월 1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사이’를 온라인 단독으로 선공개한다. 3일에는 ‘사춘기(하)’ 앨범을 발표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