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장서희가 코믹 연기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특별시 목동 SBS에서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했다.
이날 장서희는 “체감 시청률은 높은 것 같다. 또 2049 시청률 높다고 하는데, 체감만큼 전체적인 시청률 안 올라서 그 부분이 아쉽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한 장서희는 “지금 열심히 찍고 있고, 모처럼 밝고 푼수 캐릭터 코믹한 역할 처음 해서 재밌다. 동생들은 울고 복수하고 솔직히 힘들다. 저는 촬영 현장이 가면 코믹이다. 늘 웃으면서 재밌게 촬영해서 동생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창민 선배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케미는 부회장님 덕에 사는 것 같다. 저는 즐겁게 촬영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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