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동하와 남지현의 재회, 하지만 동하는 기억을 잃었다. 이 가운데 지창욱은 남지현에게 돌아올 것을 요구했다.
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는 정현수(동하)와 은봉희(남지현)의 재회, 은봉희를 향한 노지욱(지창욱)의 관심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의식을 잃었던 정현수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한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지욱은 자신을 무심히 지나치는 현수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이에 지욱은 “정현수를 한 번 만나봐야겠다”라고 다짐한 뒤, 다시 한 번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저를 아세요?”라는 물음.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욱은 봉희를 향해 “공적 휴가는 그만 끝내라. 더 시간 끌면 돌아오기 더 힘들어진다”라며 봉희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봉희와 지욱의 숨통을 옥죄었던 현수는 정말 기억을 잃었을까. 봉희와 지욱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들의 이야기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될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예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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