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13살 연상, 연하 예상치 못한 커플이 탄생했다.
국가스텐 하연우와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목하 열애 중이다. 양측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사랑의 오작교는 tvN 음악 예능 ‘수상한 가수’다.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하연우, 허영지는 ‘수상한 가수’에서 재회했고, 프로그램 안에서도 파트너, 짝꿍으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키웠다.
하연우는 허영지의 밝은 모습과 락에 대한 조예에 반했다. 허영지는 ‘수상한 가수’에서 락음악이 나오면 해드뱅잉을 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 모습에 하연우가 먼저 마음에 품었다는 귀띔이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두 사람이지만 마음만은 통했던 것이다. 호감은 사랑이 됐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지인에게 소개를 시켜주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예쁜 커플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하연우는 국카스텐의 메인 보컬이다. 2016년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허영지는 카라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하연우, 허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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