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쉴 틈 없이 작품? 즐기면서 하니까 그렇게 됐다” [화보]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연석의 낭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유연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연석은 미국 LA 배경의 레트로 클래식 룩 화보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연석은 트렌치코트,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클래식한 아이웨어를 소화해 완벽한 레트로 클래식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깨깡패’라는 수식어다운 우월한 핏을 자랑하며 유연석만의 스마트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4’,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유연석은 “일을 즐기면서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쉼 없이 이어진 것 같아요. 배우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인데, 그 길을 가다 보니 그렇게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지금까지의 연기 활동에 대해 “지금까지 굉장히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면 후회할 일은 없겠죠”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 놓았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오랜 친구가 저를 보려고 라스베가스에서 다섯 시간 동안 운전해서 찾아왔다. 한국에서도 5시간을 운전해서 누구를 만나러 가기란 쉽지 않은데, 너무 고마운 일이다”라며 “친구들과 보낸 시간들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이번 LA 촬영에서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유연석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