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H.O.T. 토니안이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셀럽티비XTV조선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안성곤 PD,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MJ 진진, 김소혜가 참석했다.
‘일단 같이 가’는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세미팩 여행’ 프로그램.
에이프릴 진솔이 MC를 맡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토니안에게 “H.O.T. 멤버들과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토니안은 “멤버들이랑은 안 가도록 하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솔은 “그래도 꼽아달라”고 다시 질문했고 토니안은 “멤버들과 여행을 안 가봤다”면서 “공연, 행사 때문에 같이 해외를 가본 적은 있는데 따로 여행을 가본 적은 없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섯 명이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 진진 역시 “저희도 다 같이 여행을 가본 적은 없다. 회사에서 같이 간 적은 있지만”이라며 “멤버들과 간다고 하면 어디든 아름다워 보일 것 같다”고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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