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이 타 강연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예리 국장은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과연 이것이 법치 국가의 모습인가 등 중요한 화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고 학교뿐 아니라 다른 어떤 곳에서도 답을 듣지 못했다. 이런 부분을 다룰 예정”이라며 “답을 찾는 방법이 교사나 강연자의 일방통행은 아니라고 봤다. 시민학교로서 질문과 대답을 통한 쌍방향 토크쇼로 강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 섭외에 대해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 선정을 많이 고민했다. 기본적으로 외모와 지성을 고려했다”며 “서로의 장단점이 다 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방송인 홍진경, 오상진, 작가 조승연, 가수 덕원, 래퍼 딘딘, 방송인 지숙, 샘오취리, 아나운서 강지영, 크리에이터 이용주, 편집장 최서윤 등이 출연한다. 5일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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